한국에서 '서학개미'라고 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팔란티어' 일 것이다. '팔란티어'에 대한 정보나 재무제표, 기타 뉴스 같은 것들은 유튜브나 구글로 '팔란티어'만 검색해봐도 대부분 파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패스하고, 오늘은 '팔란티어'의 전망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 '팔란티어'는 무슨 회사인가? -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하여, 사용자가 이것을 기반으로 추론과 의사결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 이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다. - 소프트웨어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제공되고 있다. 1. Gotham : 미국 등 국가단위 국방/군사 통합 소프트웨어(매출 56%) 2. Foundry : 민간기업의 데이터 통합 소프트..
요즘 어떤 책들이 나왔나 싶어서 교보문고에서 신간을 살펴보려 하는데, 떡 하니 전면에 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번째로 책을 출간 했다는 광고가 있었다. 헐... 나는 이 사람을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MS를 키워온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그대도 나와 비슷한 시각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를 부정하게 보는것이다. ◈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사실들. 미국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농부는 누구일까? 딩동~ 빌 게이츠. 글로벌 농업-생명공학 회사인 '몬산토'의 대주주는 누구일까? 딩동~ 빌 게이츠. 몬산토의 지분30%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몬산토'는 종자기업이었다가 농업-생명공학 회사로 탈바꿈 하였다. 한마디로 유전자 변형 작물이 회사의 밥줄..
미국 채권 금리가 주식 배당 수익률을 추월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추월 했다가, 현재는 다시 차이가 벌이지고 있다. 금융시장의 중요한 한 축은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다. 보통 역의 상관관계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 채권의 특성. 채권은 원금 + 일정 이자를 지급받을 권리가 부여된 유가증권이다. 특징으로는 - 수익성: 채권 가격으로 상승함으로 발생하는 수익. - 안정성: 대부분 금융기관이나 정부가 보증하므로 안정성이 높다. - 유동성(환금성): 만기일 까지 보유하여 확정된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만기일 이전에 언제든 현금화 할 수 있다. 뭐...우리가 채권 전문가가 되려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 개념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본다. 보통을 뛰어넘어서 나는 채권 매매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채권 또한 ..
요즘 핫한 미국 ETF 중에서 캐시우드가 있는 'ARK invest'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캐시우드는 '테슬라'를 초기에서부터 투자해서 유명세를 얻었다. 'ARK invest ETF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것들을 나열해본다. ◈ ARKG(Genomic Revolution ETF) 일단 위 ETF중에 관심이 가는 것은 ARKG(Genomic Revolution ETF) 이다. 게놈...즉, 유전자(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 이다. 향후 미래에는 유전자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알수있을테니, 전망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와우..20$ 수준에서 100$정도로 급 상승~ 헐...아무리 전망이 밝다고 해도 현재 주가는 너무 비싸 보인다. 현재 시점..
영화 '빅쇼트'를 재밌게 봤다면 '마이클 버리'라는 인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2008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발생하여 주가가 폭락했을 때, 남들이 다 미쳤다고 하는 '공매도'를 하여 대략 7.2억 달러의 수익을 남겼다. 그랬던 그가 몇 달 전에는 '테슬라'를 공매도하겠다고 트위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테슬라를 공매도하고 있다" 그 당시에도 테슬라는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역시나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마이클 버리 '테슬라 주가 90% 폭락 가능' /로이터연합뉴스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해 유명세를 얻은 마이클 버리 사이온 자산운용 창업자가 테슬라 주가가 90% 폭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버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www.sedaily.com 그 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