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초짜 경제전문가(자칭) 미검랑입니다.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블로그에 관심을 많이 두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법칙이 있지요.. 죄수 A,B가 있다. 서로간에 의사소통은 불가능 하다. 첫째, 먼저 자백하는 사람은 면죄가 되고, 다른사람은 20년을 복역 해야 한다. 둘째, 서로 자백하면 10년을 복역한다. 셋째, 서로 자백하지 않으면 둘다 무죄가 된다. 결론적으로 먼저 자백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므로 협동보다는 배신을 한다는 것.. 요즘 환율전쟁이라 통칭되는 일련의 관계가 그러하지 않나 싶다. (의사소통을 못하는것이나, 알면서도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이나..) 서로 믿고 협동하는 관계라면 어느정도 타협을 볼수가 있을것인데.. 자신..
요즘 조선주가 다시 뜨려고 하나봅니다... 웹서핑 하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올려 봅니다.. 팍스넷에서 미드님이 올려주신 글 입니다. 단지 명심하셔야 할것은..조선 싸이클이라는게 생각처럼 짧지 않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엄청 깁니다.. 즉 인내를 무지 필요로 한다는 것이고..4~5년 묵혀 둘수 있을정도는 각오 하셔야 합니다...
추석맞이 대청소로 바쁜 하루하루.. 우석훈 경제학자가 향후 집값이 1/6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견을 내 놓으셨네.. 허..집 없는 사람들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겠지만서도... 사실..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예를들어 보면.. 돈이 도는 것은 경제의 피와 같다.. 피가 돌지 않아 한쪽 다리를 절단 했다고 생각해 보자.. 머리나 팔은 한쪽다리를 절단 했다고 환호성을 지를까? 행동에 장애를 주게되어 몸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한쪽 다리가 아니라..심장이 정지될 수 있으니 문제다. 주택가격이 1/6로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대한민국 가계경제는 파단이 날지도 모른다.. 당신의 직장이..가정이..생활 수준이..현저히 감소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전 70년대 시골에서 출생하여 초등학교때 서울로 상경을 했더랬죠... 처음 서울에 상경 했을때는 인터넷이라는 것도 몰랐고.. 컴퓨터라는 말조차 들어본적이 없을정도로 촌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도 주식시장은 살아 움직이고 있었으며... 주식이 떨어지면 데모를 할 정도로 상승장 이었다고 합니다.. 굳이 이런말을 꺼내는 것은 느끼는 바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내가 촌놈이었을때도 이미 주식거래인은 활동하고 있었겠지요.. 어느덧 성년이 된 내가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는 이때에도.. 이미 주식에 통달하신 분들이 활동하고 있을거란 말입니다.. 그들은 나의 친구가 아닙니다..오히려 적으로 보는것이 타당합니다.. 그들은 현재도 핵심/구라같은 정보와 자금 및 인력을 가지고 나를 정신적/육체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미디어오늘에 기고문 2010년 08월 04일 (수) 11:23:22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장기불황은 일본 정부가 80년대 저금리 정책을 통해 부동산과 주가 폭등이라는 버블을 자초한 데 일차적인 원인이 있다. 하지만 더 큰 잘못은 너무 늦게, 너무 조급하게 버블을 깨뜨려 경제를 치유 불능의 상태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7월 22일자 조선일보 차학봉 산업부 기자(차장대우)가 ‘日 버블 붕괴서 배울 것”이라는 제목으로 쓴 ‘조선데스크’ 칼럼의 일부 내용이다. 그는 이 같은 진단을 바탕으로 “집값 폭락을 방치한다면 서민을 위하는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연착륙 방안을 주문했다. 표현은 연착륙이었지만, 사실상 부양책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칼럼이 게재된 날이 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