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관련 투자에 대한 이야기...

 

요즘 주식종목에서 공매도로 장난을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에

다른 투자방식에 많은 관심이 있으실것으로 압니다.

그 중에 하나가 ETF/ETN 인데요...

유가, 금, 코스피/코스닥 지수, 각국의 지수, 농산물, 천연자원 등등의

상승과 하락에 베팅할수 있어서 장점이 많습니다.

수수료도 싸고, 주식처럼 매수/매도가 편리하기도 하지만

해외 투자 관련해서는 배당금이나 년 수익이 2천만원이 넘으면 종합과세가 된다고 하니

그 점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경험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의 관련 세금방식은 너무 불합리하고,

정산하기에도 좀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투자 자체를 포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예를들어 2016년도에 3천만원의 수익을 얻고,

연말쯤에 4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해도

이게 상계되는게 아니고, 3천만원에 대한 종합과세를 해야 한다고 하니

정말 어의 없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괜찮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ETF/ETN에 관련해서는 전에도 써 놓은 글이 있기에

검색 하셔서 찾아 보시면 될듯 하고요..

오늘은 다른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 경험한 만큼 성장하고 알게 된다고 했는데...

그 말이 참으로 맞는 말인듯 합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얘기를 풀어 놓을까 합니다...

 

국제유가의 상승/하락에 투자시

저는 보통 신한 ETN을 주로 거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고민은 유가가 상승할지...하락할지를

예측하는 것이겠지요...

 

그점에 대해서 누군가 이렇게 풀어 놓더군요...

국제유가가 바닥일 경우에는 각국의 원유 재고율이 늘어 난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유가가 바닥이니 국가단위로 사재기를 해 놓는다는 것이지요...

미국이나 중국의 월간/주간 원유 재고율은 hts 투자정보란에 보시면

대부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유가가 고점일시에는 반대로 원유 재고율이 떨어집니다.

고점이라는 판단이 드니까 사 놓는것이 아니라

재고로 쟁여둔 원유를 사용한단 말이죠...

말은 길었습니다만...

이치는 간단합니다...

국제유가 저점 : 미국/중국 원유 재고율이 늘어난다.

국제유가 고점: 미국/중국 원유 재고율이 줄어든다.

당연히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요...

단지, 참조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정도로 이해 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루하루 매수/매도는 말 그대로 동전 던지기가 될듯 하고...

주간단위 또는 월간단위로 거래 할때에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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