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기업 - 개인간의 유동성(현금흐름)에 관한 고찰..




인터넷 기사를 뒤져보다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읽게 되었다..

주소를 까먹어서 내용을 요약하여 말해보면,

유동성..즉 현금의 흐름은 국가에서 기업으로..다시 개인으로..또 다시 국가로 흘러들어 가는 시스템이 최상이다 라는

글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같지만..참 의미있는 말이라 생각되었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던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불황이란 돈이 돌지 않는 것이니...

국가가 나서서 유동성..즉 현금을 강제적(?)으로 공급해 준다..

그러나 그 혜택을 실제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곳이..바로..기업이다..


기업은 그 자금으로 다시 설비투자 및 경영자금으로 사용하며 되살아나고...

살아난 기업이 다시 직원을 고용하며..개인들의 소득이 높아진다..

결국 돈을 버는 개인(국민)이 많아지므로 세금이 많이 걷어지는 효과가 발생되고, 유동성..즉, 현금은 다시 국가에

돌아오게 된다...

물론 큰 틀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세부적으로 논쟁하고자 하면..

술자리에서 종교를 논쟁하는 것 같이 끝이 없을 것이다.


한 주체를 담당하는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 해 보자..

불황일 경우..개인은 결국 힘들어 진다..

왜?

돈이 돌지 않으니까...결국..돈 구하기(취업)가 힘들어진다..(기업도 마찬가지다.)

다들 어려운 시기인 것이다..

주가는 내려가고, 매스컴은 연일 암울한 전망만을 말하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혜택을 받는 곳이 어디인가?

위에 그림에서와 같이 바로 기업이다.

이 빌어먹을 기업(?)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경영과는 상관없이 불황일 경우에는 무조건적인 혜택을 받는다..

물론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혜택도 더욱 많아질 것이다..

국가와 개인이 어려울때 기업은 오히려 성장한다..

(물론 건실한 기업만이 해당되는 이야기다..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기업들이기도 하고...)

대다수의 개인들은 이때에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다..

왜?

무서우니까..손실이 더 날것 같으니..손절매를 하는 것이다..

국가의 도움을 받아서 기업이 성장하고 있을때 매도하니,

기업이 성장 후 그 과실을 나눌때에는 개인은 소외되는 것이다....

개미(우리,나)는 앞으로 이래서는 안된다..

기업에 대한 공부를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때문에..대다수의 개인들은 기업의 가치를 환산 할 줄 모른다..

이 기업이 다 쓰러져 간다는데..회생 할 수 있을지..혹시 더욱 성장하기위해 고통을 참고 있는 중인지...

판단할 할 수 없고, 판단 하기도 싫어한다..

마음속에 확신과 기준이 없으니 뉴스나 공시가 뜨면 쉽게 흔들린다...


각설하고,

위의 "국가->기업->개인->국가" 라는 시스템을 살펴보자..

기업 : 개인과 국가에 최대한 뺏기지 않으려 한다.

개인 : 국가에 최대한 뺏기지 않으려 하고, 기업에게서 최대한 얻으려 한다.

국가 : 기업과 개인에게서 최대한 뺏거나 얻으려 한다.


무엇을?

유동성..즉 현금을...

위의 3군데 중에서 가장 불리한 쪽이 어느쪽일 것 같은가?

바로 개인이다...

국가: 국가는 기업과 비등하거나 우위에 있고, 개인에게는 절대 우위에 있다.

기업 : 기업은 국가와 비등하거나 열세에 있고, 개인에게는 절대 우위에 있다.

개인 : 개인은 국가에 절대 열세이며, 기업에게도 절대 열세이다.

소위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이 이렇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왜...셀러리맨이 성공하기 힘든지 아시겠는가?

샐러리맨으로는 절~때 성공할 수 없는 구조가 바로...자본주의다..

그렇다면...우리같은 샐러리맨이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술(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나..전략(목표)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전문가가 된다.

기업가(자영업자)가 된다.

투자가가 된다.

(보도셰퍼의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참조)

만일, 이대로 끓는 물의 개구리처럼 살아가고자 한다면...아래와 같은 쪽에 서면 된다..

파고다 공원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노년을 보내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편에 서라...

샐러리맨이 된다.

노동자가 된다.

프리랜서가 된다.

(보도셰퍼의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참조)


기업가가 되기는 사실 힘들다..

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상업에 자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돈도 많지 않다..물론 빽도 없고..ㅠㅠ


그럼 이같은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

내가 전략적으로 택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투자자다..

투자자 또한 만만한것이 아니나, 다른 길은 보이지 않고..보여도 아주 희미한 수준이다..


제길..세상은 불공평하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이 불공평한 세상을 당연하다는 듯 살아오고 있다..

이것은 중세시대의 농노와 같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현재의 우리가 중세시대 농노의 생활상을 보면서, 참으로 비참하다고 생각 하고 있다.

먼 훗날, 후대들이 현재의 우리를 보면 아마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었던 쥬라기 선생님도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벌릴만한 사업을 알아내는 기술..

그리고, 돈을 버는 기업을 알아내는 기술이라고...

돈이 수억 있어야 투자자가 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먼저, 돈에대한 가치관과 기준을 세우고 실행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분명 변화되는 삶이 있을것이다..

사장이 짠돌이에 쫌생이라고 욕하지 마라...

그전에 사장이 어느시점까지 바라보고 행하는지 살펴보라..

그리고나서 욕을 하더라도 해야 할듯하다...

뭐..그렇다고 무조건 짠돌이가 되는것도 반대한다..

돈은 쓸데 써야 하니까...

음..현재 나는 돈에대해 거의 무감각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생각을 서 있으나...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노총각이라서 그런가..;;)


어서 이 생활을 탈출하자...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사회적 이 시스템을 어서 탈출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기업과 국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안좋은 것이다.

아마도, 반 사회적..반기업적 인물로 분류시킬지도 모른다...

지금 구성되고 있는 사회적 시스템은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안전한 테두리 안에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허나, 이것은 매트리스와 같다..

당신도 키아누리브스처럼 매트리스 시스템을 탈출해야 한다...

필히...

cf.

월급 -> 생활비 -> 월급 ->생활비

어떻게 이 사슬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어떻하면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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